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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후보집중분석-박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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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5월 24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집중 점검해보는
기획 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30여년 공직 경험과
힘있는 여당론을 앞세워 경북의
산업수도 건설을 위한 적임자로 자처하고 나선 열린우리당
박명재후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58살의 박명재 후보는 뛰어난
언변에다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함께 지닌 인물로 평가됩니다

박후보는 공직사회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에다 몸소
실천하는 한마디로 일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강대진/ 박명재 후보
고향 후배

포항에서 태어난 박후보는 청소년시절 문학적 재능에다 학업
성적이 뛰어났지만 어려운 형편때문에 주경야독하며 연세대에 입학해 재학중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하면서 30여년 공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청와대 행정비서관과 경북도 행정부지사,행자부 기획관리실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등을
거치면서 국제행정분야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있는 여당후보가 웅도 경북의 재도약을위해 수장이 돼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박명재/ 열린우리당
경북지사 후보

박 후보의 핵심 공약은
경북의 산업수도 건설입니다

이를위해 포항과 경주등 5개지구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경북균형
발전을위한 지역별 10대특화도시 조성,IT와 BT등 권역별 4대 산업클러스터 조성,국토공간개조를 위한 고속도로와 국도등 4대 SOC사업,북부권국토중심화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확고한 비전과 미래
지향적인 과학기술정책과 대구
경북경제통합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한 협력방안이 돋보인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지역과 밀착된 실업대책이 미흡하고 산업클러스터조성은 구체적인 산업정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조진형/지방분권
국민운동 상임의장

힘있는 여당론을 앞세워 준비된 경북지사로 나선 박후보가 지역
정서를 극복하고 선전할수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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