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조직 폭력배로 행세하며
금품을 뜯은 혐의로
포항시 죽도동 35살 박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영주시 장수면 모 새시업체 대표
홍모씨를 협박해 신축아파트의 발코니 새시를 공급받고
대금 2억 2천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2월
김모씨를 협박해 오락실
운영자금으로 4천여만원을 뜯고 오모씨 술집에서 공짜술을 마신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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