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문화재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효목동 47살 신모씨와
평리동 41살 유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문화재를
사들인 혐의로 청도군 풍각면
45살 정 모씨도 긴급체포
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해 9월
의성군 신평면에 있는
한 사찰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5층 석탑을 훔치고
지난해 3월 성주에 있는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인
미륵 석불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화재를 사들인
정 씨집에서 문인석 등 다른
유물들도 발견돼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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