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여야는 중앙당 차원의
지방선거 지원계획을 짜면서
본격적인 세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25일까지는
박찬석,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선거를 치르다가
26일 정동영의장을 비롯한
당지도부가 대거 내려와
지원유세로 후보들에게
막판 힘을 실어줄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당분간
열세지역인 대전과 전북 등에
당력을 집중하면서 박근혜대표가 20일 이후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대구 경북 일부
선거구를 직접 찾아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24일
공동선대위원장인 노회찬의원이
방문해 19살 유권자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갖는 등 소속의원들의 지역
방문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