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집중 점검해보는
기획 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국회의원과 사업가등의 경험을 앞세워 침체된 대구경제
회생을 위해 준비된 시장으로
나선 국민중심당 박승국후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65살의 국민중심당 박승국후보는 힘든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정의감이 불타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 후보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사회봉사의 한 방법으로 정치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최현욱/박승국후보 친구
<박후보는 당차고 정의를 위해 물불 안가리는 성품> 9:10 9:16
대구에서 태어난 박후보는 울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뒤
힘든 형편때문에 진학대신 공장에 취직해 주경야독하며 경북대
사범대를 마쳤습니다
20여년동안 건설,제조업등 개인사업을 하던 박후보는 80년대
정치권에 뛰어들어 몇차례고배를 마시다 91년 초대 대구시의원과 15대,16대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대구경제 회생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박승국/국민중심당 대구시장 후보<서민 젊은층 대화로
현안 해결하겠다> 6:23 6:34
박후보의 핵심공약은 검단동
육가공센터건립과 지하철공사법
추진,지방대 육성을 통한 맞춤형인재양성,대형소매점 허가억제,고속철 철로변과 대구중심부개발
,문화음악도시 조성등입니다
박 후보는 대구경북통합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위한 민관협력부문
의 필요성,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인식등은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육가공센터 건립과 일자리창출방안등은 현실성이 떨어지고 지역 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 문창식/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유통.봉무단지 활성화 난개발> 13:37 13:49
시민과 함께하는 박후보의 준비된 시장론이 국민중심당 기반이 약한 지역에서 서민과 젊은층의 표심을 어느정도 파고들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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