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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높이 교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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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05월 18일

빨간불에는 멈추고,
파란불에는 건넌다.

흔히 아이들의 교통교육은
이런 천편일률적인 이론에만
그쳤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교통교육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현장-교차로 실습 모습>

아이들이 직접 운전자와
보행자가 돼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익히고 있습니다.

실제 도로와 교통 시설물을
똑같이 옮겨놓았습니다.

10살 미만 어린이들의
교통교육을 맡게될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가
어제 개장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현장씽크>
"여러분이 앉아있는 차량 의자에서 안전벨트를 매 보세요..."

총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된
교통랜드는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한 각종 시설물들이
분야별로 갖춰져 있습니다.

<브릿지>
"이 곳 교통랜드는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교통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보입니다."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
흥미를 더한 교육 시설에
아이들도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어린이>
"안전벨트 매는 법도 배우고,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도...."

어린이 교통랜드는
하루에 24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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