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와 SBS는 5.31 지방선거 후보등록기간인 지난 16일과 17일
광역 단체장 후보에 대한 여론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가상대결에서 각각 한나라당
김범일, 김관용 두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CG 내일 당장 투표한다고 가정
하고 대구시장 후보 5명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더니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44.2%로 가장 높았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재용후보는 19.6%
로 김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고
다음으로 무소속 백승홍, 민주노동당 이연재,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순이었습니다. CG
CG 하지만 인물선호도는 환경부장관을 지낸 이재용 후보가 26.5%로 김범일 후보보다 6%
포인트 앞섰고 백승홍,이연재
박승국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CG 경북지사후보 가상대결에서는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의 지지도가 51.6%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보다 세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CG 인물선호도도 구미시장을
지낸 김관용 후보가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을 지낸 박명재후보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CG 정당지지도는 예상대로 대구와 경북이 텃밭인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민주당,국민중심당 순이었습니다
또 이번선거 투표참여 여부는
응답자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77.9%와 76.5%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TNS와 MBMR이 16일과 17일,대구.경북의 19살이상 성인 남녀 각각천명씩을 상대로 전화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틉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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