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로 구속된 교수에게
대학측이 포상을 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5일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교직원 110여명에게
장기근속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교수 채용
비리로 징계 절차가 진행중인
52살 손모 교수가 25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내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대는 손교수에게 수여된
근속 포상이 물의를 빚자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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