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출 기업이나
해외출장과 외화사용이 많은
분들은 환율변동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이혁동 기자의 손바닥 경제,
오늘은 환율 파고를
헤쳐나가고 있는 기업들과
환리스크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알아봅니다
올해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이달초에는 급기야
92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수출기업들의 고민도
깊어갈 수 밖에 없는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매출의 90%이상을 수출하는
이 업체는 올해만
2천7백만달러의 수출보험에
가입해 환차 손실 4억원을
보험금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송소헌/금강벨브 총무부장
외화대출도 한 방법인데
이 업체는 설비투자를 하면서
엔화 11억원을 대출받아
8억원의 금융비용부담을
줄였습니다
(브릿지)다행이 이번주부터
원.달러 환율이 다시 940원대로 진입하면서 상승기미를 보여
환변동보험 문의가 다시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에는 환변동
보험가입 상담이 하루 평균
50~60여건씩 들어 오고 있습니다
신영민/카라반인터네셔널 부장
수출보험공사는 달러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데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어
지금이 가입 적기라고 합니다
방종열/수출보험공사 부부장
은행 환전창구나 해외유학
이주 센터에도 환율관련 문의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김호/대구은행 국제업무부차장
시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외화 정기예금이나 환율변동
손실을 보전해 주는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환율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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