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프로젝트 종료를 1년을 앞두고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의
세부 계획을 추진하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5년동안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기반확립을 목표로 추진돼 온
밀라노 프로젝트가 내년에 끝납니다
섬유패션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밀라노 프로젝트가 구축한 섬유패션산업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하는냐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는 전문가들로 4개 위원회를 구성해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전춘배 전무
생산기술분과에서는 신기술 적용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패션 디자인 봉제분과에서는 어패럴밸리 등 패션산업 육성책을 계승해 보완해야 할 사업을 구상합니다
정보 마케팅분과에서는 e비지니스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고
연구개발분과에서는 차세대 섬유기술 개발과 발전 방향을 논의합니다
2004년부터 5년동안 추진될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4개 분과위원회는 오늘부터 회의와 연구에 착수해 연말까지 세부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대구가 국제적인 섬유패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제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로 넘어간 셈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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