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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자갈마당 업주 등 4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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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01년 11월 02일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오늘 대구시 도원동 윤락가인
속칭 자갈마당의 영업권을 둘러싸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업주 32살 이모씨와 폭력조직
달성동파 두목 39살 정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씨는 9월 중순 자갈마당에 건물을 신축하고 영업을 하려다
윤락 업주 조합측에서 반대하자 조합측 업소의 영업현장을
촬영하다 반발하는 업소
안내원 4명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윤락업주 조합의 해결사역을 맡아 9월 중순
신축 윤락업소 앞에서 업소를 임대받아 영업하려는 30살 이모씨를 폭행하고 이씨가
고소 고발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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