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포항 모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46살 이모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교육감 후보 67살 도모씨를 경고조치했습니다.
이씨는 4월 포항 모 식당에서
포항시내 각급학교 운영위원 20여명을 불러 음식물을 대접하고 도씨를 인사시킨 혐의입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달
후배를 시켜 학교 운영위원에게
음료수와 명함 등을 돌린 혐의로 교육위원 제 2선거구 후보
52살 김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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