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라마순이 북상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등 수해 취약지구
예찰을 강화하고 119구급대와 소방대원들을 대기시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또 팔공산과 비슬산 등
산간 계곡에 입산을 금하고
신천과 금호강 등 하천 둔치에도 차량을 주차하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도 본청과 23개
시군 재해대책본부가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재해위험
시설물 예찰을 강화하는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