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KT의
인터넷 전산망 코넷이
오늘 오전 9시 2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불통됐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 경북 42만 가입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주식과
금융거래 쇼핑 항공 철도 예약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인터넷 불통으로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는
자체 전용선으로 통신 접속이 몰리면서 통신 두절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KT는 코넷망의 기지국인
서울 혜화지사의
정보교환스위치 고장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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