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구 시내버스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인구가 하루 백만명선을 유지하는 등
안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버스준공영제
시행이후 지난 3월초순 처음으로
대중교통 이용인구가 하루 백만명을 돌파한 뒤 지난주에도
하루 평균 101만4천여명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교통카드 사용률도 시행전
48.9%에서 지난주에는 69.4%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의 운송수입은 이달들어 하루평균
5억6백만원으로 지하철 2호선
개통직후인 지난해 11월보다
3천2백만원이 줄었고
지하철은 1억7천8백만원으로
2천백만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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