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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검찰,은해사 단청 비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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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석현

2006년 04월 17일

대구지방검찰청은 영천 은해사 단청공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국고보조금 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문화재 수리업자 53살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2년 사찰내
단청공사를 1억5천만원에
수주한뒤 다른 업체에
3억6천만원에 하도급을 준 것
처럼 서류를 꾸며 2억여원의
국고 보조금을 가로채는 등
모두 3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체포했다 귀가시킨
은해사 주지와의 관련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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