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후보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고
열린우리당은 이번달말까지
공천을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C/G-1)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중구청장후보에 윤순영씨를
확정하는등 동구를 제외한
대구시내 7개 구군 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습니다.
(C/G-2)
한나라당 경북도당도
경주시와 안동시, 영천시장
후보에 현시장을 확정했고,
(C/G-3)
20일 경선이 예정된 상주시를
제외한 문경과 예천, 경산,
청도, 군위, 의성, 청송도
후보를 가렸습니다.
(C/G-4)고령과 영양, 봉화군은
현단체장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성주와 칠곡, 영덕, 울진은
현단체장이 수성에 나섭니다.
INT(이동주/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일찌감치 이재용 대구시장,
박명재 경북지사 후보 카드를
빼든 열린우리당은
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탈락 인사들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사람과
접촉하면서 이번달 말까지는
공천을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INT(이상호/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이연재 대구시장후보를 중심으로
선거전을 펼칠 민주노동당은
기초의회 진출에 무게를 두고
공천작업을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INT(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S.T)이에 따라 각 당의 공천
작업이 일단락되는 다음주부터는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에서
불꽃튀는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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