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2006 대구마라톤 대회가 오늘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등
8천 500여명이 참가해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그리고 하프코스로 나눠
치러졌습니다.

한편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전 9시부터 12시 반까지
월드컵경기장과 시지동, 고산동
일대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주변 주민들이
아파트단지를 빠져나오지 못해 항의하는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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