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헬스,
일명 유-헬스의 상용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차원을 넘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큰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유-헬스를 대전방송
강진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방에서 위급 상황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한 노인,
그리너 노인에게는 팔찌가
있습니다.
팔찌를 통해 건강 상태가
위성중계로 전해지고
구조단이 찾아와 이미 축적된
노인의 건강기록에 따른
맞춤형 응급처치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서비스가
최초로 대전에서 시작됐습니다.
휴대폰에 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시시각각 변하는 측정치를
병원에 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언제 어디서든 진단과
치료관리 등 의료혜택을 받는
IT와 보건의료의 만남인
유-헬스 연구가 국가 과제로
선택되면서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특히 유-헬스가 각광받는 것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 때문,
원격지를 이어주는 통신과
의료의 내용을 담게 될 컨텐츠,
노인복지 등 산업 전분야로
파급효과는 무한하게
나타납니다.
이미 한국은 통신인프라와
IT 기반기술이 갖춰진 상태,
오는 2010년 700만명이
유-헬스 이용자가 되고
국내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인터뷰>
전 국민의 균등한 의료혜택에
국가 수익창출의 기회까지,
두마리 토기를 향한 유-헬스
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JB뉴스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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