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등
구미공단의 대기업들이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소식은 김태우기자가
전합니다.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자원봉사센터 발족을 계기로
현재 70여개 봉사팀을
110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지난해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 소녀가장 그리고 장애우등
소외된 계층을 찾아
8백여 차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지난 94년 자원 봉사단을 설립해
10년이 지난 지금은
전체 근로자의 90%에 이르는
9 천여명이 각종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병조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LG 전자는 지난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복지 사업을
벌이면서 15억원을
지출했습니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구미시내 모자가정 134가구도
지난 96년부터 10년동안
돌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선호
LG 경북협의회 그룹장
LG전자 구미공장은
16억원을 들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지어
구미시에 기부체납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봉사활동과 사업복지사업을
더욱 조직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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