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진료비 지출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대구시민의 1인당 월 진료비
평균 지출은 4만2천138원으로
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5번째로 집계됐습니다

7대 도시 가운데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부산이 4만5천2백39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과 서울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이 2번째로 높은 대구는 상대적으로
진료비 지출이 적어 지역경제의 침체와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경북은 지난해 1인당
월 진료비가 4만6천2백72원으로
9개 도 지역 가운데 5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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