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염병인 구제역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경상북도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국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황사나 해외여행객, 수입품 등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다음달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을 하고 가축과 사료가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농가에 지도하는 등 방역에
나섰습니다
구제역은 치사율이 높고
치료약이 없어 발생하면
축산물 수출 금지와 관광객
감소 등 피해를 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과 2002년 경기도와 충청도에 구제역이
번져 4천4백억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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