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설 인물을
뽑는 경선이 오늘 엑스코에서
치러집니다
경선장의 분위기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한나라당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치러질
엑스콥니다
이곳에서 선거인단의 투표결과 80%와 지난 이틀동안 중앙당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를
공천자로 결정합니다
이에따라 선거인단의 표심이 김범일,서상기,신주식 세명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한명을 가려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선거인단은 모두 6천26명으로
일반과 책임당원 3천734명과
전화조사로 뽑은 일반시민
2천29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호/한나라당대구시당
대변인<일반시민 선택 당원과 비슷할수있지만 한나라당 성향 아닌 시민들이 본선에서 상대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판단된 후보표 주는 역선택 가능성 있다>
그러나 공천신청자들은 선거인단에 전화나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활동을 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움직일수 있는
인물을 통한 간접 지원에 막판
까지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오늘 경선장에서 15분
으로 제한된 연설을 통해 이들의 표심을 이끌어내는데 사활을
걸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스탠딩:오늘 예상되는 투표참여
인원은 전체 선거인단의 5-60%
정도인 3-4천여명으로 오후5시는 넘어야 최종 결과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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