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횡령 등의 혐의로 포항시의원 46살 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씨는 2001년 조카 명의로
건설회사를 차린뒤 수십차례에 회사 공금 6억여원을 횡령하고 회사 설립 당시 주식대금
4억여원을 납입했다 법인등기를
마친뒤 곧바로 빼내 주금을
가장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씨가 시의원으로
있으면서 수십건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점을 밝혀내고 관급공사 비리 여부 등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