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가운데
경영조직 혁신과 중장기
전략수립등을 위해
경영 컨설팅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컨설팅
산업이 빈약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공구 유통업계 최대 선두주자인 이 업체는 6만여종류의
공구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매출 천3백억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과 중장기 비전수립이
필요해 지역은행 경제연구소로
부터 경영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최영수/책임텍툴 대표
이 업체를 비롯해 대구지역에도 최근 기업환경이 글로벌화되면서
경영컨설팅을 받으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민간 경영
컨설팅회사들은
대부분 영세해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지역 업체들에게 맡길경우 경우 비용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은행경제연구소는
지역기업들의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전문가와 회계사등을 영입해
지난해 6개업체를 컨설팅한데
이어 올해도 10여개회사와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병용/대은경제연구소 본부장
경영컨설팅 산업이
아직 초기단계 이기는 하지만
중소기업이 90%가 넘는
지역의 기업구조를 감안할 때
경영컨설팅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도 컨설팅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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