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북지사 여론조사 결과-2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6년 04월 10일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경북지사 공천경합자 사이의
선호도에서도 정장식후보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분석에서도
정후보가 중서부권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정성욱기자의 보돕니다

(C/G-6)
한나라당 공천경합자 네 명의
주요경력과 나이를 알려줬을 때 선호도에서는 정장식후보가
28.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김관용, 김광원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며,
남성대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C/G-7)
후보자 이름만 제시했을
경우에도 정장식후보가 13.6%로 가장 앞선 가운데 김관용,
김광원,남성대후보 순이었습니다

특히 정 후보는 나이가 55세로
후보 가운데 가장 젊어
지지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8)
지난 7일 TBC가 중계한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가 후보자 판단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가 67.0%로
나타나 TV 토론회가
후보판단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9)
토론회 내용 평가에서는
정장식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이
24.4%로 압도적이었고
김관용후보 11.0%, 김광원후보
8.5%, 남성대후보 6.1%였습니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절반이나 돼 TV토론회가
후보에 대한 자세한 평가를
하기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C/G-10)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64.5%,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6.3%로 80.8%가 투표에
참가할 의사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TBC가
영남일보와 공동으로 조사대행
기관인 아니너스리서치에 의뢰해
경북에 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로 면접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 - 3.1% 포인틉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