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재소자가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대구 교도소 독방에서 45살 윤 모씨가
런닝 셔츠를 찢어 만든 끈을
옷걸이에 걸고 목을 매 있는
것을 근무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교도소측은 공갈 사기죄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던 윤씨가 출소를
두달여 남겨 두고 숨져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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