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화물차에 실린 공구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47살 여 모씨를 구속하고
여씨로부터 장물을 구입한
고물상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여씨는 지난 1월부터
대구시 죽전동에서
화물차의 공구함
자물쇠를 절단하고 안에 든
용접기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6차례
2300만원 어치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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