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박명재 입당 출정식

정치경제팀 박 석

2006년 04월 07일

5.31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명재 전 부지사가
오늘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박 전 부지사는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경북 발전당의 총수가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열린우리당이 경상북도 지사
후보로 내정한 박명재
전 부지사 입당식과
5.31 지방선거 경북지역
전진대회가 오늘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해 김근태, 김혁규, 김두관
최고의원과 김부겸 의원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박명재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지역주의와
일당 독점체제 타파를 위해
박명재 예비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지역주의 장벽 포항에서 뚫어주십시오. 박명재 후보와 5.31 지방선거에서 세워주십시오'

입당원서를 제출한
박 후보는 경북 발전과
행정 혁신에는 공직 경험이 많은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박명재/열린우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대형 국책사업 유치하고 예산,정책 확보해 경북개발당 총수가 되겠습니다'

이에 앞서 정동영 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포항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경북 발전 대책과 지방선거
승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포스코를 방문하는등
지역을 껴안기 위한 행보를
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