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론조사-한나라당 후보

박 석 기자

2006년 04월 06일 09:36:44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공천경합자 사이의
선호도는 김범일 후보와
서상기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공천 경합자 세명의
주요 경력과 나이를 알려줬을
경우 선호도는 김범일 후보와
서상기 후보, 신주식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1 김범일 후보가 28.1%,
서상기후보 26.4,
신주식 후보 20%로
김 후보와 서 후보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고
신 후보도 두 후보와 간격이
넓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후보자 이름만 제시했을 경우는
선호도는 김범일 7.9, 서상기 7.2, 신주식 2.9%로
아직까지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3일 TBC가 중계한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가
후보자 판단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가 73%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회 내용 평가에서는
김범일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이 18.9%로 가장 많았고
서상기 후보 13.5%였지만
67.6%는 잘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이 56.5%,
가급적 투표할 것이란 답이
21%로 응답자의 77.5%가
투표에 참여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TBC가
영남일보와 공동으로
조사대행기관인
아이너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에 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명을 무작위 추출해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전화면접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