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음동 모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동거녀의 어머니와 언니를 살해한 혐의로 충남 논산시 39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밤
2년동안 동거해온 29살 안모씨의
대구시 관음동 언니 집에서
안씨 어머니 60살 서모씨와 언니가 헤어지라고 요구하는데 격분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안씨를 데리고 논산일대 친구집등을 돌며 나흘동안 숨어있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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