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TBC가 영남일보와 함께 실시한 대구시장 예비후보 8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먼저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누가
나서더라도 열린우리당
이재용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성욱기잡니다.
한나라당 김범일,서상기,신주식 세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한 지지도 조사에서
이들 가운데 누가 출마하더라도 20%대의 지지층을 갖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재용후보를
10% 포인트 안팎으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인지도는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가 60.3%로 예비후보
8명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한나라당 세 후보는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지만
인지도는 20에서 30%대로
낮았습니다.
반면 무소속 백승홍 후보가
52.6%로 2위를 차지했고
민주노동당 이연재 13.6%,
국민중심당 박승국 31.3%,
무소속 박화익 후보가
4.9%로 나타났습니다. cg
차기 시장이 가장 역점으로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는
경제활성화가 54.1%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개선,민생안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는
이재용후보를 22.7%로 가장 많이 꼽아 집권 여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고 서상기,신주식,김범일 후보는 비슷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이연재 1.4%와
국민중심당 박승국 0.2%,무소속 백승홍후보가 4.4%를
기록했습니다. cg
정당지지도는 예상대로
한나라당이 51.6%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순이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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