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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일본과 교원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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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최현정

2006년 04월 05일

최근 일본 정부가 교과서
출판사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명기할 것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일본 시마네현의 교원 교류가
재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지난달 말
구미 모 중학교 32살
고 모 교사를 일본 시마네현
교육 위원회에 파견해 현지
고등학교를 돌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8월에는
시마네현으로부터 일본어
교사 1명을 지원 받아 구미의
외국어고에서 2년간 수업을
맡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데 반발해 97년부터 해오던 교원 교류를 중단했지만 시마네현이 희망 한데다
우리도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위해 다시 교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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