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어제 저녁 홈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끝에 원주 동부에 패했습니다
1차전 승리로 4강 문턱에 섰던 오리온스는 결국 내일 3차전 원정경기에서 최종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경기종료 6분전 김병철의
중거리슛으로 51대 53 두점
차까지 추격한 대구 오리온스,
1번 22분
그러나 정규리그 3위 동부의
뒷심은 6위 오리온스에 비해
훨씬 강했습니다
자밀 왓킨스의 슬램덩크로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동부는 이후 연속 8득점으로 10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경기종료 2분전 터진
손규완의 쐐기 석점포는
오리온스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2번 2544
최종 스코어는 58대 68,
지난 1일 원정 1차전 승리에
이어 홈에서 4강행을 확정하려던 오리온스는 고비마다 실책을
쏟아내는 무기력한 경기끝에
플레이오프 전적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리 벤슨만 19득점에 리바운드를 23개나 잡아내는 활약을 보였을뿐 김승현이 16번의 슛 가운데 단 두번만 성공시키는등 나머지 선수들이 난조를 보였습니다
6득점에 그친 아이라 클라크는 심판판정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다 경기종료 5분전 5반칙
퇴장까지 당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 김진 감독
2920 - 30
전체적으로 - 하구요
클로징)이로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대구 오리온스는 내일 저녁
원주에서 4강진출을 위한
마지막 3차전을 벌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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