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주가가
1/4분기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많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은행을 비롯해
일부 우량주와 첨단업종들은
조정기간에도 큰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1/4분기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지역상장법인
70~80%는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대표기업 가운데
하나인 대구은행은
지난해 연말 만5천원대에서
최근 90년이후 16년만에
만8천원대를 돌파하면서
20%이상 상승했습니다
국내 50위권의 대형주로
지난해 사상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
외국인과 기관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창섭/대구은 경영기획본부장
이밖에도 지역유가 증권시장
35개 상장법인 가운데
제일모직과 포스코,
남선홈웨어등이 1/4분기 동안
평균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서경호
/증권선물거래소대구사무소장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 상장한 LCD TV
제조업체인 디보스가
6천원대를 유지하며
지난해 연말에 비해
33%나 상승했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수출 확대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때문입니다
종이 목재 업종인
신양피앤피와 도들샘,
IC코퍼레이션도 50%에서
120% 정도 상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증권업계는 1/4분기
어느정도 조정과정을 거친
주식시장이 2/4분기들어
외국인과 기관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고 있는 만큼
다시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지역상장법인들의
주가추이가 주목됩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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