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청구해 인쇄비를 횡령한 혐의로
경주시청 6급 공무원 54살
성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성씨는 2004년말 경주시가
체납세를 징수할 때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13대를 구입하는
대가로 납품업자 38살 이모씨로부터 220만원을 받고
지난해 10월에는 인쇄대금을
받은 것처럼 가짜 세금
계산서를 청구해 세차례
천7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씨에게 돈을 준 이씨와
청구받은 인쇄비를 되돌려준
인쇄업자 49살 전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