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무소속 후보들도 저마다의
선거 전략을 내세우며
사활을 건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우 기잡니다.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하루 빨리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처럼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대구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으로선 불모지나 다름 없는 대구경북에서 더이상 한나라당은 대안정당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재용/열린우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중앙정부배려 침체 경제 회생"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는
노동자를 대변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통해 서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연재 후보/민주노동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비정규직 확산 막아 고용안정"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는
한나라당 지방권력 한계론을
주장했고, 백승홍 후보는
무소속과 연대해 표밭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승국/국민중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다양한 지지, 다양한 지지"
백승홍/무소속 대구시장
예비후보
"후보 연대 무소속 바람"
클로징>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여야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간에 한치 양보없는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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