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와
지역방송협의회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지상파 DMB 방송권역을
'비수도권 단일권역'으로
결정한 방송위원회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지역방송협의회는
'비수도권 단일권역'으로
지역 지상파 DMB가 방송될 경우
지역방송의 참여가 원천봉쇄돼 지역주민들이 무료인 DMB를 통해
지역방송을 볼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파업과 함께 지상파 DMB
추진 거부 투쟁에 나서는 한편
5.31 지방선거에서 허구로
드러난 현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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