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페루인 42살 헤오르하니 떼레사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관광여권으로 지난 1일 입국한 떼레사씨는 어젯밤
한국-터키전을 보기위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한뒤
음료수 판매소에서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497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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