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침몰한 화창호의
실종 선원 가운데 한명의
시신이 오늘 아침 추가로
인양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40분쯤
화창호가 침몰한 포항
구룡포 북동쪽 3.5마일
해상에서 민간다이버업체가
수심 45미터 지점에 침몰해
있는 화창호 기관실에서
선원 66살 신영우씨의 시신을
찾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침몰한 화창호의 실종선원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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