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영세 사업장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은
선거일에도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서공단 노동조합이
경북대 사회학과연구회에
의뢰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8%가 선거일에도
근무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섬유의복 제조업체 근로자는 100%가 선거일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달 평균 임금은 147만원으로
전국 제조업 평균 임금 240만원에 비해 턱없이 낮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성서공단 50인 이하
사업장 근로자 2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5.9%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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