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대가야 문화를
볼 수 있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축제는 토기와 가야금 등
대가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오늘 고령군에서 시작됐습니다
천5백년전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갑옷과 투구,
무기를 착용하고 당시 전투를
재현해 봅니다
우륵이 만든 가야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색다릅니다
이성화/고령군 지산리
'가족과 함께 와서 보고 체험하고 배웠고, 교육적으도 좋은 것 같다'
이번 축제에는 철기와 토기,
암각화, 순장 풍습 등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신용수/대가야체험축제 추진위원장 '철기나 토기, 순장 등 체험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다'
전국 첫 가야금 전문박물관인
우륵박물관도 문을 열었는데
고대 악기와 여러 형태의
가야금이 눈길을 끕니다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뿐 아니라
딸기를 비롯한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지난해보다
두배 정도 많은 24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찬란한 대가야문화의 중심지 고령군의 대가야체험축제는 월요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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