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구미지역의 분위기와
달리 대구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구미를 중심으로한 지역내 소모적인 논쟁보다
다른 경쟁도시를 앞설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그동안 독자적으로 모바일특구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해온
대구시
최근 불붙은 대구.경북 경제통합논의의 첫 성공사례로 유치를
위해 큰 틀에서 경상북도와 협력하는쪽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특구의 핵심인
휴대전화 현장실험기지 입지에 대해서는 구미와 의견차이가
여전합니다
대구시는 생산단지인 구미는
물론 대구,칠곡,김천까지 포함해 기술환경이 우수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광길/대구시 과학기술진흥실장
그러나 이같은 소모적인 논쟁과 분열된 모습으로는 수원과 인천,제주등 경쟁도시들보다 우위에 서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빠른시간내 모바일특구 대구경북 공동유치위원회를 발족해 공동발전안과 산업육성전략을 세워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정해/대구경북 경제
통합 연구단장< 공동기획 가장
최적지 유치해야 상생한다>
6:39 6:50
5년동안 1조원이 투입될 모바일특구는 다양한 모바일기기테스트를위해 주파수를 충분히 활용할수있고 서비스테스트까지 가능한
자연과 인문환경을 갖춘 곳에
유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따라 모바일특구가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도가
서둘러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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