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도박을 한 혐의로
대구시 신당동 42살 전 모씨와
47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55살 정 모씨등 2명은 불구속
달아난 42살 석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대구시 신당동 사무실에
사기 도박장을 개설한 뒤
50살 김 모씨 등 사업가
2명을 도박판으로 끌어 들여
카드의 순서가 미리 조작된
속칭 '탄' 카드를 이용해
7천 5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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