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약돌돼지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관 협약 체결식이
어제 문경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특산물의 판로확보와
더불어 역외기업 유치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승익 기잡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와
약돌돼지를 원료로 하는
햄과 소시지가 선보입니다.
문경시와 대구한의대, 그리고
육가공업체인 돈덴�코리아는
어제 문경시청에서 오미자와
약돌돼지를 웰빙형 기능성
식품으로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문경시는 원료공급,
대구한의대는 기술연구,
그리고 육가공업체는
생산을 맡기로 했습니다.
(황병태 대구한의대 총장)
"산학관 공동브랜드 개발 첫 성공. 농촌발전 기여 기대"
문경시와 대구한의대,
돈덴�코리아는 공동브랜드
이름을 '청정진미'로 정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제품생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육가공업체인
돈덴�코리아는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에 있는 가공공장을
문경으로 옮기기로 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남/돈덴�코리아 사장)
"용지 조기에 확보, 9월까지
공장이전 계획"
문경시와 돈덴�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될 '청정진미'가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할인점과 백화점은 물론
가맹점 모집과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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