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취업지원 열기

사회문화팀 박석현

2006년 03월 30일

실업난 속에
대학마다 취업은
지상과제가 되었습니다.

학기초인데도 벌써부터
캠퍼스는 바늘구멍을
뚫기 위한 취업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10명의 학생이 모여
자신을 소개하고 포부를
밝힙니다.

저마다 학과와
지원 분야는 달라도
이들이 모인 목적은
취직을 하는 것입니다.

취업을 위해 만든
스터디 그룹에 대해
영남대는 토론방과
초청강연 그리고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보조비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취업 스터디그룹 지원이
100% 취업을 목표를 이루자
올해부터는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권오상 영남대 취업지원팀)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나와
회사를 소개하고 올 상반기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설명합니다.

인사 담당자 대부분이
학교 선배들이여서
더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재홍, 경북대 4학년)

경북대학교는 올해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불러
학생들을 선발하는 리크루팅을 80회 실시합니다.

계명대학교는 항공사 승무원
지원자들을 직접 항공사에
보내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