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국 새마을운동 견학

박 석 기자

2006년 03월 29일 17:59:31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나섰습니다

베트남에 이어 중국이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해외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중국 4대 직할시의 하나인
중경직할시 신농촌건설 연수단 일행 32명이 정보화 시범마을인
성주군 도흥3리를 둘러 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새마을운동 사업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설치해
인터넷 상거래 등 농촌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중국 연수단은 환경개선
사업으로 건립된 마을회관과
참외 선별장 등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견학하고
중국의 농촌 현대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왕이베이/중경 농업국 부국장
'중국 농촌 불균형 발전이 문제,
한국 선진 경험 중국 이식'

지난해 새마을운동을 도입한
베트남에 이어 중국도
농촌 현대화를 위해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영문/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중국 연수단 방문 잇따를 것 대비해 2박3일, 일주일 코스 등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과 사례를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전하고
홍보책자와 CD 등도 제작해
해외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해외에 보급하기 위해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