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경선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지지율 여론 조사 결과를 놓고
각 후보진영간이 신경전을
뜨겁습니다.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김범일 전 대구시정무부시장과 서상기 국회의원은 서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신주식
전 CJ그룹부사장은 두 후보를
근소한 차로 뒤쫓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사 예비후보들의 경우
정장식 전포항시장은
다른 후보들에 10% 정도
앞서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관용 전구미시장과
김광원 국회의원은 정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추격하면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시,도당은
다음달 3일 대구시장
예비후보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13일 후보경선을
실시하고 경북지사는
한두차례 토론회를 실시한 후
다음달 22일 안동에서
경선을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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