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신용협동조합이
운영난으로 9년만에
청운신협에 흡수.합병됩니다

대구상의 신협은 투자손실등으로
누적손실 규모가 83억원이나 돼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보고
오늘 신협 정기총회에서
청운신협과 합병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운신협은 누적손실 가운데
45억원은 대구상의 신협에서
부담하고 나머지는
신협중앙회 합병지원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인데 6월까지
합병작업이 마무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상의 신협 조합원은 3천4백여명에, 총자산은 2백12억원으로
흡수.합병 되더라도
조합원의 여신과 수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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