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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민 74%, 경제통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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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3월 30일

올해 초 최대 화두로 떠 오른
대구 경북의 경제적 통합에 대해
시도민들은 대부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경연구원이 조사한
내용을 정성욱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지역에 사는 19세이상 남.여 천여명에게
대구.경북의 경제통합이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74%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장일주/ 대구시 신암동
<통합필요공감 시너지효과 기대>
2:30 2:38

통합 찬성은 대구가 81%, 경북이 67%로 나타났고 경북에서는 시보다는 군지역이 더 찬성했습니다

cg 경제통합의 이유로는 절반이 넘는 51%가 원활한 경제교류를 통한 고용창출과 인력활용을 꼽았고 시.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책수립이 19%, 중복투자 낭비를 막기위해서가 12% 순이었습니다 cg끝

인터뷰 김순옥/대구시 범물동
<대구 소비 경북 생산 합쳐
교류하면 나을 것> 5:39 5:48

또 경제통합을 추진할때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은 정치인이라고
했지만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집단은 자치단체장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인터뷰 박은희/대경연구원
책임연구원<5.31지방선거 당선된
시도지사 경제통합의지 성패
좌우전망> 1:23 1:33

cg경제통합의 장애요인은 복잡한 행정절차와 시.도 공무원 이해관계,지역의 보수적 정서,단체장 의지결여등을 고르게 꼽았습니다

하지만 통합논의에 대해 25%정도만 알고 있었고 48%는 내용을
들어봤지만 잘모른다고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틉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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